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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김 씨가 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향우회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게 공직선거법 취지”라며 부녀 채용이 “공직선거법 취지 위배”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제보에서 김 후보자의 전직 보좌진은 “김씨가 선거운동으로 공을 세웠다고 보고 보은성으로 5급 선임비서관으로 채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해당 보좌진은 또 “김씨는 채용이후 국회 의원회관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지역 사무실에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얼굴을 비치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5급 비서관의 연봉은 8000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례도 제시했다.
김 후보자의 정인재 판사 아들 채용도 거론했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은 논란이 됐던 정인재 판사의 아들을 입법보조원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