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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입시정책과 관리의 책임자로서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철저한 후속조치를 통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시스템 장애에 따라 불이익이 발생한 수험생에 대해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구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험생 가운데 원서접수 연장기간 중 경쟁률을 공개한 17개 대학의 경쟁률을 확인한 뒤 원서를 접수한 경우가 있다”며 “관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불공정성이 확인되면 해당 대학과 협의해 접수 취소 등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수시접수 마감 연장 대학 중 오후 6시에 경쟁률을 공개한 대학은 △경인교대 △국립공주대 △국립목포대 △국립부경대 △대구대 △대신대 △동아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서울한영대 △성균관대 △세종대 △신라대 △한국항공대 △한동대 △한양대(ERICA) 등이다.
또 최 장관은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이번 장애의 발생 원인 등 체계 전반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정시모집부터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책임을 규명하고 공적 원서접수 체계로의 개편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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