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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 고객들이 완도산 전복으로 활력을 충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도 닭고기와 해산물, 육류를 활용한 메뉴로 말복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31일 ‘무진장 치킨 박스’를 출시했다. 웨스턴 핫 윙 8조각과 콘 크런치 치킨 4조각, 스와이시 치킨 윙 3조각을 한 박스에 담았다. 여러 종류의 치킨을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말복을 앞둔 소비자들의 든든한 한 끼 수요를 겨냥했다.
복날 대표 외식 메뉴로 꼽히는 치킨업계에서는 단순히 치킨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대파 등 익숙한 식재료를 조합하거나 식감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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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갓빠삭 치킨’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슈퍼크런치 크럼블’과 튀김 공법을 적용해 배달이나 포장 이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한 제품이다. 여름철 배달 치킨 수요까지 겨냥한 셈이다.
외식업계가 말복 마케팅에 다시 힘을 주는 것은 올해 복날 사이의 간격이 길어진 영향이다. 올해 중복은 7월 25일, 말복은 8월 14일로 20일 간격이다.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인 경우를 월복이라고 부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보양식을 즐기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올해는 월복으로 복날 특수가 길어진 만큼 외식·식음료업계의 여름 시즌 메뉴 경쟁도 말복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