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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릿은 Mnet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결성된 5인조 밴드다. 보컬 윤찬·드럼 은빈·키보드 경욱·기타 에이든·베이스 은찬으로 구성됐다. 첫 ‘클럽오디션’부터 QWER의 ‘고민중독’으로 디렉터 전원의 선택을 받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앨범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음악적 주도권을 넓혔다. 멤버들이 더블 타이틀곡 ‘도미노’(Domino)의 편곡과 연주에 참여했고, 윤찬과 경욱은 작곡에도 힘을 보탰다. 경연에서 시작한 밴드가 직접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팀으로 성장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비주얼 역시 팀의 색깔을 분명히 한다. 에스플릿은 전원 금발과 스쿨룩을 앞세워 풋풋하면서도 개성 강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스쿨 밴드’라는 출발점을 세련된 하이틴 콘셉트로 발전시키며 음악과 비주얼의 연결성을 높였다.
타이틀곡 ‘막차’는 이무진이 이끄는 초록병본부가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을 맡았다.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청량한 사운드와 에스플릿의 밝고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