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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른은 두 개의 강력한 브랜드 축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국내 키즈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 점유율 1위인 ‘마이크로킥보드’가 아른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킥보드를 넘어 자전거와 러기지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가족의 다양한 이동 수요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유아동 패션 브랜드 ‘아프리콧스튜디오’는 ‘아빠가 만드는 따뜻하고 섬세한 아이의 옷’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매스티지(대중적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상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더현대 서울, 신세계 강남 등 주요 백화점 9개점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프라인 접점을 적극 확대 중이다.
아른은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모회사 에이치피오가 구축한 덴프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중국에서는 덴프스 상해법인과 협업해 연내 현지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후 싱가포르 거점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임성빈 아른 대표이사는 “아른을 유망 브랜드와 고객, 콘텐츠가 모여 함께 성장하는 ‘키즈 무신사’ 플랫폼으로 키워갈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는 덴프스의 글로벌 유통망과 현지 거점을 적극 활용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