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예금토큰 결제인프라 확대 사업’ 발대식에 참석하고 디지털 화폐 결제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은행의 CBDC 실증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핵심 과제로, 예금토큰의 온라인 사용처를 확대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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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예금토큰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면서 소비자의 결제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예금토큰 결제 인프라는 정부의 디지털 재정 전환 정책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고금 집행의 25%를 디지털 화폐 기반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자사 결제망을 활용해 바우처와 보조금, 업무추진비 등 정책자금의 예금토큰 사용처를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 기술을 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집행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계약은 사용처와 기한, 한도 등 거래 조건을 코드화해 자동으로 실행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목적 외 사용을 차단하고 재정 누수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금토큰 결제 생태계를 선도하는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새로운 결제수단 도입을 넘어 디지털 화폐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민의 결제 경험과 국가 디지털 재정 체계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