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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반신용대출은 5.03%로 0.18% 하락하며 지난해 12월(6.15%) 이후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김민수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은행채 5년물과 2년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담대, 전세대출 금리가 상승했다”며 “기준금리 변동에 대한 기대가 5년물인 장기금리에 반영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채 단기물, 코픽스 등 단기 지표금리는 하락하면서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6·27 부동산 대책이 6월 주담대 금리 상승 전환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 팀장은 “월말에 규제가 발표됐기 때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다”며 “주담대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은 0.11%포인트로 상승했으나, 주담대는 0.06%포인트로 덜 올랐기 때문에 대출 규제 영향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가 올랐지만 신용대출 금리가 내리면서 전체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0.05%포인트 떨어진 4.21%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4.72%) 이후 7개월 연속 하락이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전월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4.0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4.64%)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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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54%포인트로 전월과 같았다. 여전히 예금금리 하락 폭이 대출금리보다 큰 것이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0%포인트로 전월(2.19%포인트)보다 0.01%포인트 늘었다.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61.9%로 2.1%포인트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담대 고정 금리 비중은 90.6%로 1.0%포인트 내렸다. 4월(89.5%) 이후 3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다.
기업 대출 금리는 4.06%로 0.1%포인트 내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 은행채 단기물 등 단기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대기업 대출이 4.15%에서 4.00%로 0.15%포인트 내렸고, 중소기업 대출도 4.17%에서 4.11%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중에서 수신금리는 상호저축은행(0.03%포인트)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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