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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만기 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안전·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중진공에 공동사업을 제안했으며, 4월 중진공은 이 사업에 대해 정부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을 검토한 후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지원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해당 기업과 근로자 선정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3년이며 최대 250명에게 약 25억2000만원 규모를 지원하게 된다.
내일채움공제(200명)와 우대저축공제(50명)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안전·품질 우수 협력사 소속 근로자다. 안전 및 품질 직무를 ‘전담’하는 핵심 인력은 ‘내일채움공제’를, 안전 및 품질 직무를 ‘겸직’하는 핵심 인력은 ‘우대저축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참여자는 인당 10만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360만원)과 정부 지원금(360만원), 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864만원)을 합산해, 3년 만기 시 1584만 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함께 수령하게 된다. ‘우대저축공제’ 참여자는 인당 10만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360만원)과 정부 지원금(72만원), 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72만원)을 합산해 3년 만기 시 504만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 협력사 부담금 지원 △사업 홍보 및 지원 대상 협력사 모집 및 선정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지원금 지원 등을 담당하고, 중진공은 △중소 협력사 부담금 공동 지원 △가입 안내 및 자격 검토 △공제 운영 관리·공제금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밖에도 상생 모범 기업으로서 납품단가 조정, 안전품질 투자확대,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정부 지원과 연계한 ‘안전·품질 특화’ 상생협력형 공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협력사의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근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