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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조 77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 1409억원, 1조 956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타법인은 1조 3124억원 순매수 중이다.
대형주 낙폭이 특히 크다. 코스피 대형주는 3.99% 하락해 중형주(-2.47%), 소형주(-1.49%)보다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4.02% 하락한 25만 500원, SK하이닉스(000660)가 4.49% 내린 161만 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스퀘어(402340)(-7.03%), LG에너지솔루션(373220)(-5.04%), 현대차(005380)(-5.62%), 삼성물산(028260)(-3.84%) 등도 약세다. 삼성전기(009150)(-1.1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8%), 삼성전자우(005935)(-2.84%), KB금융(105560)(-0.82%)도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이 5.58%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4.27%), 건설(-4.22%), 제조(-4.13%), 기계·장비(-4.11%) 등도 4%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코스닥은 9.77포인트(1.19%) 내린 811.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2.25% 하락한 802.8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였다. 상승 347개, 보합 54개, 하락 1332개로 하락 종목이 우세하며 상한가는 6개, 하한가는 2개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66억원, 외국인이 7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36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86520)가 4.82%,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73% 하락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34%), 리노공업(-1.22%), 삼천당제약(000250)(-2.63%), HLB(028300)(-1.91%) 등도 약세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0.33% 상승하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25%, 원익IPS(240810)는 0.45%,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17% 오르고 있다. 2차전지 대형주는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금융이 3.5%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운송장비·부품(-2.99%), 코스닥 중견기업(-2.61%), 화학(-2.53%), 종이·목재(-2.5%) 등도 약세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웃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4.8%를 넘어서는 등 금리·유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크로 변수에 민감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시장에 대해 “금리·유가 등 부담 지속에 20일선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에 반도체 등 대형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매크로 부담과 관련해 “전반적인 Risk-off는 아니었다”며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