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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최운백 내정…제조업 AI 전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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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1.03 1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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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래혁신성장실장…로봇·첨단산업 정책 추진 경험
고위정책과정 수료 후 23일 임용…민생경제 회복도 과제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시가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을 이끌 신임 경제부시장에 최운백 전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마친 뒤 오는 23일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인 최 내정자는 1996년 과학기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8년부터 대구시에서 근무했다. 첨단의료산업국장과 창조경제본부장, 혁신성장국장, 경제국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산업·경제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2023년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4년 10월 AI로봇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 2025년 8월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 꼽힌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사진=대구시)
최운백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지역 제조업의 AX(AI 전환)를 확대하고 반도체·모빌리티·헬스케어 등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서 최 내정자의 정책 추진 경험과 중앙부처 협업 역량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 내정자는 임용 후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제조업 AI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도 주요 과제로 맡게 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최 내정자는 대구시 산업·경제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며 “산업구조 대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조성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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