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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곳곳에 강한 소나기…중부지방 최고 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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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9.07.16 18:24:20

제 5호태풍 다나스 발달…이동경로는 아직 불확실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무궁화원에서 관계자들이 활짝 핀 무궁화를 돌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제헌절인 내일(17일) 날씨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최고 32도까지 오르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라북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남쪽을 지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해 내일 낮에는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전라도와 경남지방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5~50mm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내일은 중부 내륙, 전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30mm 강수량이 예상된다.

오늘은 오후 9시까지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올 들어 5번째 태풍인 ‘다나스’가 발달한 상태로,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량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필리핀 동북동쪽 54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필리핀을 지나 대만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지만, 아직 발생 초기라 한국을 지나갈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5~32도로 평년 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내일도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은 낮 최고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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