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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열기 확산 국힘 “지지율 격차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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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2.03.07 17:30:11

당 내부선 6~8% 포인트차 승리 확신
이준석 “안철수, 막판 변수 없애줘…호남 30% 득표 자신”
원희룡 “윤석열 우세 분위기, 뒤집히지는 않을 것”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정권교체 열기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자당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자신했다. 대선 6일 전부터 각종 여론조사 공표 금지로 인해 깜깜이 구간으로 접어들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에 합의한 만큼 윤 후보의 확실한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데 낙관하고 있다.

이준석(가운데)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오른쪽) 원내대표,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5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저희가 블랙아웃(깜깜이 구간)에 들어가기 전, 여론조사 업체에 따라서 6~8%포인트 차이의 조사들이 이제 나오고 있다”며 “그것보다는 좀 더 결과치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호남에서 30% 지지율을 얻겠다는 목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호남에서 젊은 세대의 열광적인 반응 이거는 저희도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게 이제 장년층으로 조금씩 전파되는 분위기”라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후보라는 것 외에는 호남에서 딱히 뽑아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다”고 했다.

특히 윤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로 인해 선거 막판 변수가 사라졌다는 게 이 대표의 주장이다.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도 윤 후보의 우위를 점쳤다.

그는 이날(7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서 “여론 조사 공표 마지막 시점에서 지지율과 실제 투표율은 평균적으로 3% 위아래에 있다”면서 “그 상태로 투표장에 갔을 것이고 투표 열기가 양쪽 다 비슷하다면 크게 뒤집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3000만이 투표했을 때 1%는 30만인데, 3%도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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