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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국내외 자료 2464건 한곳에…옥외광고센터, 지식정보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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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기자I 2026.10.14 1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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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해외 법제도·현지 소식 망라
생성형 AI 요약·핵심 키워드 제공
“옥외광고 궁금할 때 센터 홈페이지 먼저 찾아주길”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옥외광고 관련 국내외 전문 자료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지식정보 서비스가 새 단장을 마쳤다. 흩어져 있던 국내 연구 성과와 해외 제도·사례를 하나의 창구로 모아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본사 전경.(사진=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본사 전경.(사진=한국지방재정공제회)


1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따르면 공제회 부설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옥외광고 지식정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편된 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정보마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록 자료는 총 2464건이다. 옥외광고 제도와 기술, 효과 등을 다룬 국내 연구 자료 125건을 비롯해 각국의 옥외광고 관리 방식을 담은 해외 법·제도 자료 505건, 해외 현지 통신원이 보내온 최신 사례와 소식 1829건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국내 연구 자료와 해외 법·제도, 해외 현지 소식, 해외 전문자료 등 관심 분야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업계 종사자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는 물론 옥외광고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도 별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선보인 ‘전문자료’는 난해한 전문 내용을 인포그래픽 등으로 풀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다. 첫 주제로는 해외 주요국의 정당 현수막 규제 사례를 다뤘고 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문자료를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센터가 직접 수행한 연구 자료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작성한 요약문과 핵심 키워드가 함께 붙는다. 분량이 방대한 연구보고서라도 주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요약을 확인한 뒤에는 보고서 원문을 PDF 파일로 곧바로 내려받을 수 있고 관심 주제나 키워드를 따라 연관 자료를 이어서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옥외광고센터는 옥외광고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조사를 맡고 있는 공제회 부설기관이다. 세계 각국에 둔 해외통신원을 통해 현지 제도와 동향을 수집해 국내에 소개해 왔다. 센터는 앞으로도 자료를 꾸준히 확충하고 이용자 관심 분야를 서비스에 반영해 옥외광고 분야 지식정보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차병준 한국옥외광고센터장은 “옥외광고와 관련해 믿을 만한 자료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자주 들었다”며 “국내 연구 성과와 해외 제도·사례를 한곳에 모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옥외광고가 궁금할 때 센터 홈페이지를 먼저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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