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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반적인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의 업황 회복,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쟁 환경 등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는 음료업종이 가장 안전한 투자처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공급망 이슈가 개선되고 가정 내에서의 소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음료업체들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상황 하에서 음료업체들이 스넥이나 기타 가공식품업체들에 비해서는 높은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코카콜라(KO)와 펩시코(PEP), 미국 대표 에너지음료 제조업체인 몬스터 베버리지 코퍼레이션(MNST), `코로나 맥주`로 잘 알려진 콘스텔레이션 브랜즈(STZ) 등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제시한 기업들은 각각의 사업 영역에서 중장기적으로도 독점적인 성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이번주부터 차례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음료업체들의 경우 몬스터와 코카콜라 등 대부분 업체가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점쳤다.
모건스탠리는 “특히 높은 매출 성장세와 더 큰 음료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원가 상승 압박은 앞으로 수년간 더 이어지겠지만, 여러 해 동안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음료업종 중에서도 몰슨쿠어스(tap)와 큐릭 닥터페터(kdp), 제비아(zvia) 등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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