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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 난동 50대男, 한달 전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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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10.13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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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동구 홈플러스 건물 내 흉기난동 A씨 검거
심정지 20대 여성 포함 8명 다쳐 병원서 치료 중
A씨 지난달 계양구 병원 앞 흉기소지 혐의로 잡혀
병원서 무좀 치료 받고 낫지 않아 1인 시위 벌여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건물 내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앞서 계양구에서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씨(59·남)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이 있는 건물에서 시민 8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A씨가 들고 있던 가방에서는 흉기가 10개 이상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8명 중 B씨(20대·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인천남동경찰서로 압송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인천 계양구의 한 병원 앞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계양경찰서는 당시 A씨가 흉기를 갖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올 8월 중순부터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다. 그는 병원에서 무좀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위를 해왔다.

계양경찰서는 최근 A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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