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오는 11월 부산시 동구 초량3동 65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 일대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잇따르는 수혜 지역이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이 집약된 해양도시 조성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아우르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 항만 부지가 국제교류 중심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해양수산부의 신청사 건립과 해운·물류기업인 HMM 본사 이전도 추진된다.
또 향후 부산항선과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 원도심에서도 큰 변화가 기대되는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호반써밋 초량’은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4층, 5개동, 총 432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0·84㎡ 25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체 가구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설계와 여가, 문화 등의 기능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까지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초량역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서면, 남포, 동래, 연산 등 부산 주요 중심상권 및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 인프라도 단지 인근에 형성돼 있다. 초량전통시장과 부산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광장, 젊음의거리 등 쇼핑·문화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 여건도 좋다. 동일중앙초를 비롯해 부산중, 부산고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경남여중, 선화여중, 경남여고 등 지역 내 전통 있는 학군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호반써밋 초량’은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는 입주자선정일로부터 6개월 뒤에 가능하다.
청약 1순위 자격은 부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추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구성돼 있어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받으므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후 추첨을 통해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초량은 부산 원도심인 동구의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초량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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