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안위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전날 행안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의 역량이 입증됐다는 입장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도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 후보자의 전날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 “흠결이나 결격이 될 만한 정도의 사유는 굳이 지적하기 힘들 정도로 잘 설명이 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김 후보자 임명에 대해 “검찰 개혁을 진정성 있게 수행할 적임자가 아니다”라며 재차 반대 의견을 밝혔다.
한편 김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에 대한 임명 반대 여론에 대해 “중수청장이라는 자리의 중요성과 무게 때문에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신 걸로 생각하고 저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사건을 처리하면서 어떤 정치적 성향에 편중되지 않고 나름 소신 있게 처리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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