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교사 키운다”…서울교육청, 교원 생애주기별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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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2.04 12:00:04

‘2026학년도 교원 역량 성장 통합 지원’ 발표
교원 입직기부터 단계별 맞춤형 연수 개설
정책 전문가 양성 위한 전문교원 학위 신설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생애주기에 맞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연수를 확대한다. 또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발전을 연구하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연구 전문교원 양성 학위과정도 신설한다.

(이미지=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교원 역량 성장 통합 지원’을 4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입직기(0~5년)부터 성숙기(30년~)까지 교원 생애 단계별 핵심역량 강화 연수 등 맞춤형 연수 과정을 개설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원들이 자신의 역량 수준, 관심 분야에 따라 필요한 연수 과정 및 모듈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수요자 선택형·맞춤형 직무연수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서울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수학·과학 우수교사 특별연수 등을 확대·강화한다.

또 △저경력 교사 D.I.Y. 연수 △교원 회복력 지원 직무연수를 확대해 교직 적응력 향상과 자기 성찰·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원의 자발적 성장과 연구 실천 지원을 위한 △연구 수행 단계별 역량 강화 연수 △우수 연구교사 멘토링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자율 실천 연구 기반도 조성한다.

아울러 현장 문제 해결과 정책 연계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연구 전문교원 양성 학위과정 △긍정적 행동지원(PBS) 교사 전문가 양성 학위과정 등 정책 연계 대학원 과정을 신설한다.

연구 전문 역량이 있는 교원을 중심으로 개인 연구·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가와 함께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하는 교사(서울학습연구년 특별연수 C형)’ 과정도 새로 만든다.

또 △학교 안·학교 간 교원학습공동체 △교과교육연구회 등 교원의 자율적·실천적 연구 네트워크 운영을 강화한다.

교원의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수업 나눔의 달 △AI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연구대회 입상작 나눔 마당 등 다양한 형태의 성과 공유 행사도 열어 우수한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원 역량 성장을 지원할 통합적 체계를 구축해 교사들이 연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성과가 학교 현장과 미래 서울교육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다리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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