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계양 맨홀 참사 철저 규명…엄중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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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할 것"
"실질적 변화 이뤄지도록 강력히 지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계양구 맨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질식 사망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강력한 대책을 지시했다.
 |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고=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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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어제 인천 계양구 맨홀 아래 오수관로에서 유독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배관 작업 중이던 노동자 두 분 중 한 분이 하루가 지난 오늘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현장 안전 관리가 미비했는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위반이 있었는지 조사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 부처 모두에게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히 지시했다”며 “반복되는 후진국형 산업재해의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내고,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