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AI 동호회에서 출발했다. 부민병원은 이러한 자발적 흐름을 제도화하여, 전 직원 대상 ‘제1회 AX(AI 전환) 공모전’과 AI 태스크포스(TFT) 구성을 거쳐 병원별로 2~3명의 AI 내부강사를 직접 양성해왔다.
현재 이러한 AI 강사 양성 체계는 부산·해운대·구포·서울 병원 및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로 확대되고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AI 리더 양성교육’은 각 부서별 근무경력 5년 이상의 직원 1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보는 강의 → 따라 하는 강의 → 만드는 강의’ 순으로 심화되며, 원내 강사가 자체 진행하고 참가자의 개인보유기기를 활용해 별도의 예산 소요 없이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커리큘럼은 ▲입문 단계(AI 개념 및 병원 업무 적용 사례) ▲초급 단계(문서·이메일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자동화 실습) ▲중급 단계(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부서 전용 AI tools 제작)를 거쳐, 참가자가 직접 본인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워크숍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을 이수한 AI 리더는 향후 1년간 부서 내 AI 활용을 주도하며 습득한 역량을 부서원들에게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맡게 된다.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를 익히고 나눌 수 있는 리더가 자리 잡고, 그 역량이 부서 전체로 퍼져 나가 업무효율은 물론 환자를 위한 서비스 질도 함께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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