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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 줄 뉴스] 반민정 VS 조덕제 '끝나지 않은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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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18.11.2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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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구광모, ㈜LG 사장에 홍범식 베인&컴퍼니 코리아 대표 영입 (서울=연합뉴스)
■외부인사에 LG 미래 맡긴 구광모‥마케팅·車전문가 영입

LG가 2019년 임원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경영전략팀장에 홍범식 사장을 앉힌 점이 가장 눈길을 끄는데요. 경영전략팀장은 LG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짜고, 신산업 육성과 인수합병 등을 주도하는 핵심 요직입니다. 홍 사장은 SK텔레콤 출신으로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컴퍼니코리아의 글로벌디렉터(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미래자동차 사업은 한국타이어 출신인 김형남 부사장에게 맡겼습니다. 김 부사장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을 거쳤고, 한국타이어에서 구매부문장,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LG 측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인재육성 등 지주회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계열사의 사업과 사람에 대한 미래 준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난 현장이 된 페수처리업체 황화수소 누출현장. 사진=연합뉴스
■부산 폐수처리업체 황화수소 누출 사고 ‘4명 의식불명’

28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현장 근로자 7명이 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근로자들은 공장 건물 2층에 쓰러져 있다 인근 부산백병원과 삼선병원, 동아대병원 등지로 옮겨졌는데요. 이 중 4명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지만 사고 1시간여 만에 호흡·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해 화학물질인 황화수소는 흡입하면 구토나 어지러움, 호흡곤란·메스꺼움 같은 증세를 유발합니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폐수를 내려 처리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반민정 “사건 이후 매일 고통” VS 조덕제 “전체 영상 공개하라”

배우 반민정과 조덕제가 법적 판결이 난 후에도 폭로전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반민정이 출연해 자신이 조덕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의 일부분을 공개했습니다. 또 전문가가 등장해 “(반민정의) 하체 부위에 여섯 차례 (조덕제의) 손이 닿은 것으로 보이며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덕제는 “자신에게 유리한 여성단체들과 자신이 의뢰한 영상학자, MBC에 제공했다”며 “더 이상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혼란스럽게 하지 말고 이제는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 ‘음주운전’ 황민 징역 6년 구형 “죄질 극히 불량”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징역 6년을 구형받았습니다. 28일 의정부지법 형사1부(정우성 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황민에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황민 측 변호사는 “구속된 후 반성하고 있다.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친인척이 나서서 어느 정도 금액만 맞으면 합의될 것 같다.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판사는 “오늘 아침 유족 측에서 의견서를 냈는데 합의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합의를 위해 연기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차예련 “연끊은 아버지 빚, 그동안 10억 갚아” 가정사 고백

배우 차예련도 아버지를 대신해 빚을 갚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차예련은 19세 때 아버지의 부도로 가족이 흩어져 살았고 이후 왕래가 없었던 것뿐 아니라 아버지의 빚을 자신이 그동안 대신 갚아오고 있었습니다. 차예련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열아홉 살 이후 15년 동안 아버지를 보지 못하고 살아왔고, 10년간 빚을 갚기 위해 저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동안 아버지의 빚을 대신 변제한 액수가 무려 10억 원 정도”고 밝혔습니다. 차예련의 아버지 박모씨는 지난 2015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예련의 부모는 현재 이혼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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