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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그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현안인 자살 문제 해소를 주요 과제로 꼽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2월 ‘자살예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부구청장이 ‘자살예방관’을 맡아 TF를 직접 주재하며 직접 부서 간 협력을 이끌었다. 이에 각 부서가 현장에서 마주한 사례를 공유하고 타 부서와 연계해 자살예방시스템을 운영하며 보건·복지·안전 분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또한 가산동, 독산1동, 시흥2동, 시흥4동 등 4개 동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과 기관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사업이다.
특히 생명존중 안심마을 내에 △1인 가구를 위한 ‘마음세탁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활용한 ‘생명사랑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공간 가까이에 마음건강 거점을 두고, 위기 징후를 먼저 발견해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고 있다.
금천구는 앞서 지난 1일 열린 ‘2026 서울시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2026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사업으뜸이)’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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