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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모스트는 1세대 친환경차부터 신공법 배터리 기술을 적용, 국내 전기차 전 차종에 공급하며 독보적인 양산 노하우와 제조 역량을 쌓아왔다.
적극적인 연구개발(R&D)을 추진해 기술 장벽도 구축하고 있다. 현재 2곳의 R&D 센터를 운영 중인 티에스모스트는 2023년 이후 매년 약 40억원을 기술 개발에 투입해 총 48건의 특허 및 디자인권을 출원·등록했다. 특히 압출재 구리 소재를 활용한 버스바 신공법 개발에 성공, 기존 공정 대비 원가를 20~30%가량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분야로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버스바는 배터리팩 내부 전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ESS 등 다양한 배터리 시스템에 두루 적용된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버스바 부문에서는 기존 구리 외에 알루미늄 버스바 개발 및 양산을 진행 중이다. 또한 배터리 셀 간 연결과 전압·온도 신호를 단일 모듈로 통합한 CCS(Cell Connect System)를 신규 원통형·각형 배터리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독자적인 전류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미세 누설 전류를 측정하는 고정밀 RCD(Residual Current Detection) 센서 등도 개발했다.
조성진 티에스모스트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자동차 산업에서 축적해 온 제조·양산 역량에 신사업 개발 역량을 더해 도약하고자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친환경 차 부품을 넘어 2차전지와 ESS 부품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