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의원들은 발언에 앞서 한목소리로 국방부의 청사 복귀를 반겼다. 국방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이던 2022년 5월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전한 뒤 올해 7월 약 4년 만에 옛 청사로 돌아왔다.
국방위 여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국방부 건물 회의실에 오니까 눈물이 날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며 “다시 이곳에서 국정감사를 여니 감회가 새롭다.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가 비정상화를 정상화하고 국정감사를 하게 돼 가슴이 너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국방부를 내쫓고 이곳에 대통령실을 뒀는데 그때 울분을 아직 잊지 못한다”며 “그래서 눈에 흙이 들어갈 때까지 윤석열과 이전을 주도한 세력을 용서 못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고급 사우나실을 만들고 김건희 여사 사무실도 만드는 등 한 게 많다”며 “이따 국방부에서 안내해서 그 지역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의원은 “감개무량하다”면서도 불필요한 이전으로 세금이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괜히 잘 있는 청와대를 옮긴다고 해서 소요된 예산이 약 1300억 원이다. 다시 복귀하는 데 200여억 원이 들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12·3 비상계엄 우려하던 때를 언급했다. 그는 “김용현, 여인형 이런 분들과 계엄 음모를 하는 게 아니냐고 살벌하게 공방하던 시기가 생각난다”며 “국방부가 원위치를 회복하고 이렇게 국정감사에서 마주하니 의미가 새롭다”고 말했다.






!["숨 막혀" 돈가스 먹다 의식 흐려진 5살…엄마가 도움 요청하자 [따전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0701344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