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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필리핀 도시철도 사업 장기 기술자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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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19.01.29 16:00:11

기존 58억원 계약에 114억원 자문계약 추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레일은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7호선(MRT-7) 사업 기술자문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MRT-7은 마닐라 케손시티와 불라칸 지역을 잇는 23㎞ 구간에 14개 역을 지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코레일이 2016년부터 개통 준비, 차량·시스템 설계 자문 사업을 진행했다. 코레일은 2022년까지 운영 조직 구성과 직원 선발 등을 자문해 MRT-7이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기존 58억원 규모 사업에 114억원 규모의 기술 자문을 추가로 체결한 것으로 운영유지보수(O&M) 사업자 선정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필리핀 메트로 사업의 장기 기술자문 계약 수주는 그간 코레일이 쌓은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며 “향후 운영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 마닐라 MRT 7 노선도. 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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