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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은 3시간 연속 주행 방식으로 치러진다. 드라이버의 주행 실력뿐 아니라 피트스톱 시점과 타이어 교체, 차량 상태 점검, 드라이버 교대 등 팀의 운영 능력이 순위를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차량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느냐가 완주와 중도 탈락을 가를 수 있다.
주최 측은 폭염에 대비해 드라이버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피트와 패독에 공식 냉방 쉼터를 마련하고, 경기 전후 수분 보충과 의료진의 체온 검사를 상시 진행한다. 타이어 관리와 엔진 과열 방지 방법을 담은 기술 지침도 참가 팀에 미리 배포한다.
이번 라운드에는 ‘하드워크상’도 신설됐다. 폭염 속에서 출발 순위보다 가장 많은 순위를 끌어올린 팀에 특별 부상을 준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팀의 집중력과 운영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메인 경기와 함께 금호 BMW M컵, GR86컵, 인제 드리프트 마스터즈 등 서포트 레이스도 열린다.
이정민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은 “이번 라운드는 무엇보다 드라이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냉방·의료 지원과 기술 지침을 통해 참가자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3시간 내구레이스는 팀 전체의 협업 능력이 승부를 가르는 만큼, 폭염이라는 변수 속에서 각 팀이 어떤 전략과 팀워크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