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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가산동 땅꺼짐 지역에 우천대비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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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섭 기자I 2018.09.03 1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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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와 모래주머니 등 설치 완료
113동 입주민 6세대 재입주 결정

금천구는 “신축공사장 지반붕괴 현장 내 흙막이 부분 ‘되메우기’와 ‘다짐’ 작업을 완료하고 우천을 대비해 방수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사진=금천구청)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금천구청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우천에 따른 안전 예방 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현재 공사 현장 내 흙막이 부분 되메우기와 다짐 작업이 완료됐다. 구청은 침하된 도로 파손부위 폐기물 제거와 가설 울타리 철거 등 붕괴 현장 주변도 정리했다.

구청은 또 우천 대비 방수포와 수중 펌프, 양수기 설치를 완료했고 아파트 화단 부분 외부 우수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용 모래주머니도 설치했다.

구청 관계자는 “균열이 발견된 도로도 방수포 설치가 모두 끝났다”며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청은 입주민들이 건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계측기 총 10대를 113·114·115·108·112동에 설치했다. 한편 구청이 지난 2일 “전문가 진단 결과 안전해 주민들의 복귀가 가능하다”고 발표한 이후 113동 입주민 중 6세대가 입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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