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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코리아랩, 맞춤 보이스 교육 서비스 ‘Voice Check’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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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10.15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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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담다코리아랩이 사용자의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교육과 훈련으로 연결하는 보이스 교육 서비스 ‘Voice Check(보이스첵)’를 개발하고 있다.

담다코리아랩, 맞춤 보이스 교육 서비스 ‘Voice Check’ 개발
Voice Check는 목소리의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상태를 파악해 필요한 훈련 방향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담다코리아랩은 목소리 상태 확인부터 문제 이해, 훈련 방향 설정, 전문가 피드백, 재측정을 통한 변화 확인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 개발의 출발점은 박현선 대표가 20년 이상 목소리 교육 현장에서 접한 사용자들의 고민이다. 성악을 전공한 박 대표는 자신의 목소리 문제를 경험한 뒤 발성과 목소리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이어왔다. 교사와 강사 등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을 교육하면서 비슷한 불편을 겪더라도 목소리 사용 습관과 필요한 훈련 방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담다코리아랩은 교육 현장에서 자신의 목소리 상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인터넷 영상이나 일반적인 발성 훈련을 먼저 시도하는 사례에 주목했다. 사용자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겪는 불확실성을 Voice Check를 통해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비스는 사용자의 음성과 목소리 관련 고민을 확인한 뒤 전문가가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후 교육 콘텐츠와 전문가 코칭을 연결하고, 일정 기간 훈련한 뒤 목소리를 다시 확인해 사용자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박현선 대표는 “현장에서 만난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의 목소리에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모른 채 여러 정보를 찾아다니고 있었다”며 “Voice Check는 특정 훈련법부터 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상태를 먼저 이해하고 그다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6년 설립된 담다코리아랩은 박 대표의 20년 이상 목소리 교육·코칭 경험과 남북주민 대상 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사업 기반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온 기존 보이스 코칭을 콘텐츠와 서비스 구조로 체계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실제 사용자의 Voice Check 이용 사례와 교육 전후 데이터를 축적해 서비스 구조와 교육 콘텐츠를 검증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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