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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청와대가 이 대통령의 주택 거래 방식을 ‘통상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 “국민들은 대출 규제로 집을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데 17억7000만원이나 빌려줄 수 있는 집주인이 대한민국에 과연 몇이나 되기에 이를 통상적이라고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세청은 불과 두 달 전 세무조사 대상 유형으로 ‘대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현금부자, 사인 간 채무 과다자’를 제시했다”며 “정확하게 이재명 대통령에 해당하는 기준이고, 이런 유형으로 최근 두 달간 231명이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청와대가 이 대통령의 거래에 이자를 받지 않는다고 설명한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부모 자식 사이에서도 무이자 대출은 비정상 거래로 보고 세무조사를 한다”며 “이런 식이면 대출을 빙자한 증여가 무한대로 가능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언론을 통해 파악된 사실관계만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조사도 해보지 않고 정상 거래로 결론 내렸고, 세무조사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알아서 긴 것이든 외압에 의한 것이든 통상적이라고 할 수 없는 ‘대통령 프리패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앞으로 ‘대통령도 했는데’라고 하면 국세청은 뭐라고 답할 것이냐”며 “전세를 구하지 못해 비싼 월세에 눈물짓는 국민들,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을 포기한 국민들에게 지금 통상적인 것은 부동산 고통뿐”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3일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토론회를 언급하며 “기대도 되지 않는다. ‘더불어근저당’ 방식부터 속 시원히 해명했으면 좋겠다”며 “살면서 후회되는 일이 있는데, 집 팔 때 대통령에게 컨설팅을 받을 걸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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