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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오늘 현택환 교수의 노벨화학상 수상을 예측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국회부의장이기도 한 김 의원도 “다들 희망 사항이고 바라는 일”이라며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는 국내 연구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연구개발(R&D)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인력이 문제다”며 “과학자가 중요한 데 걱정스러운 건 우리나라 저출생 현상과 학력인구 부족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2028년까지 국내 과학기술 인재 1만명 정도가 수급 차질이 예측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 과기부가 얼마나 긴장감을 가지고 대책을 세우는지 잘 안 보인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지금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경제사회 요구 부합도가 2010년부터 50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인구구조를 생각할 때 아주 비상이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우수 인재가 이공계 연구자로 제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며 “외국 박사학위 취득자들 중에 한국에 돌아오는 인원이 점점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도 이런 문제 지적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그는 “학위를 딴 사람이 외국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고 국내서 직업을 못 찾는 경우도 있다”며 “노력은 많이 하고 있지만 외국에서 들어왔다가 다시 외국으로 나가는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 외국에서도 좋은 인재를 들여와야 하는데 들어왔다가 정착을 못하고 나가는 게 문제”라며 “좋은 기업, 직장 연결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개선 노력을 추가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45분쯤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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