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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이비는 “두 달 만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꿈만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의 공연에 벅찬 마음을 나타냈다. 아이비는 “그동안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했다”며 “오늘 저희 공연이 여러분 마음 속에 따뜻함과 희망, 사랑을 가득 채워드렸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주원도 “공연 멈춤 기간이 늘어나면서 강제로 예매가 취소되는 상황도 여러 번 생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관객에 대한 감사를 나타냈다.
이어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저희 ‘고스트’ 팀이 큰 위로를 받았던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한다”는 말과 함께 전 배우가 ‘내일은 다시 찾아올 거야’라는 가사를 담은 극 중 넘버 ‘낫씽 스탑스 어나더 데이’(Nothing Stops Another Day)를 부르는 특별한 커튼콜을 선보였다.
‘고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난해 12월 5일부터 공연을 중단했다. 지난달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공연장 방역지침이 ‘동반자 외 2칸 띄어앉기’ 또는 ‘객석 1칸 띄어앉기’로 완화되면서 공연 재개를 결정했다. 객석과 로비, 매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공연을 위한 리허설을 거쳐 2일 공연을 재개했다.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메커니즘으로 영혼이 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구현해낸 작품이다. 주원, 김우형, 김진욱,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박준면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4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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