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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평가 결과 어업 분야 안전·보건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1.97점으로 취약한 수준이었다. 업종별로는 염전이 1.88점, 내수면 양식이 1.96점, 천해 양식이 2.04점 순으로 낮았다.
전체 250개 사업장의 어업 관련 5개 보험(산업재해·화재·상해·고용·어업인안전) 평균 가입률은 44.0%로 집계됐다. 하지만 염전의 보험 가입률은 단 8.0%에 그쳐 평균과 큰 격차를 보였다.
연 매출액 1억원 이상인 사업장 비율 역시 전체 평균은 70%였으나 염전은 2.0%에 불과했으며, 자영업주 비율은 68.5%로 나타나 전반적인 영세성이 두드러졌다.
전체 사업장의 공통 취약 요인으로는 위험성평가 미흡,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게시 미흡, 안전표지 미부착 등이 꼽혔다. 업종별 세부 위험 요인을 보면 염전은 폭염, 수로·제방으로 넘어짐, 함수 저장조의 밀폐 위험 등이 주요 취약 요인으로 지적됐다. 천해 양식은 해상 추락과 중량물 취급 취약이, 내수면 양식은 배합기 안전덮개 미흡과 질식 위험, 전기설비 접지 미흡 등이 위험 요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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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양식장과 염전의 작업환경이 전체적으로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조사 결과를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분석해 어업분야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재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업분야 안전·보건, 고용·근로 등 어업인 노동환경 개선을 주요업무로 하는 전담부서인 어업인안전기획과를 신설한 만큼 노동자 작업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