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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와 마블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 애니메이션 ‘하츄핑2’이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호프’와 ‘오케이 마담2’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인 디즈니 픽사의 ‘토이 스토리5’가 개봉 첫날(7월 17일) 9만 4796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와 함께 극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객의 유입이 본격화되면 흥행세는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2024년 개봉한 전편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124만 명을 동원해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다. 끊임없이 지갑을 열게 만든다는 의미의 ‘파산핑’이라는 유행어까지 낳으며 인기를 끈 ‘하츄핑’. 2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 여름방학 특수를 타고 전편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하츄핑2’는 바다로 사라진 엄마를 구해야만 하는 로미와 하츄핑의 기적 같은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