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지난 28일 범어도서관에서 ‘개별공시지가 자동분석 시스템(ALPS)’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법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을 산정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토지 가격이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필지별로 지적도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등을 각각 확인하고 대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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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는 202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업무부터 시스템을 적용해 업무 시간 절감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공공기관용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로 확산할 방침이다.
도 주무관은 “개별공시지가 담당자로서 느낀 불편 사항을 시스템 개발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료 대조 시간은 줄이고 판단에 더 집중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라며 “실무 적용을 통해 공시지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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