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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IC 교통혼잡 개선' 등 국비 4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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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19.03.29 15:55:46
(사진=고양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만성 정체 구간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IC 일대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일산IC 일원 교통혼잡 개선’ 등 6개의 시급한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40억 원의 정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자유로, 중앙로가 만나 만성 교통체증으로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백석동 일산IC 일원에 우회전 차로를 추가 개설해 출·퇴근길 정체 현상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에 개통하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에 식사동 견달삼거리에서 사리현IC로 이어지는 2차선 진입로를 4차선으로 확장,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강하구 철책선 제거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턱 없이 부족하 주차공간으로 불편을 야기한 ‘대덕생태공원’의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사업을 위해서도 3억 원을 확보했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도 7억 원 예산을 투입해 취약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에 CCTV를 설치하고 노후 보안등도 교체해 안심 귀가길을 조성한다. 안전진단 결과 내진보강이 필요한 사회복지관에도 10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이재준 시장은 “이같은 큰 폭의 교부세 확보는 시가 올해 초부터 국도비 확보TF팀을 구성해 발빠르게 사업을 준비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의 전방위 공조를 이끌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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