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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2일(현지시간)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한 미시경제학적 기초에 관한 연구’를 수상 이유로 밝혔다.
두 학자는 가계와 기업의 개별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토대로 거시경제 모형을 발전시켜 경기 안정화 정책의 이론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가계와 기업이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저축과 가격 등을 결정한다는 점을 모형에 반영했다.
존 하슬러 노벨경제학상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들의 연구는 오늘날 전 세계 중앙은행과 정부가 사용하는 경제 모형에 안정적인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에너지 위기나 가계 소비의 급격한 변화 등 경제적 충격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 상금은 1200만 스웨덴크로나(약 16억원)로, 두 수상자가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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