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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영진 AI 실습교육 실시…철도 AX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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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6.07.10 16:50:24

경영진 20여명 대상 생성형 AI 실습 진행
안전·고객서비스 등 철도 업무 적용 방안 학습
''AI 윤리헌장'' 선포…책임있는 AI 활용 강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철도 분야 인공지능 대전환(AX)에 속도를 낸다.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등 임직원이 10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실무형 AI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코레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등 임직원이 10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실무형 AI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코레일)
코레일은 10일 대전 본사 ‘코레일 AI 허브’에서 김태승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형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철도 AX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리더십 인사이트’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들은 뒤 AI 교육 전문가인 문단열 사다리필름 대표의 맞춤형 실습 교육에 참여했다.

실습에서는 클로드(Claude)와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의 프롬프트 설계 방법을 익히고, 코레일 업무 환경에 맞춘 실무형 AI 봇을 직접 시연했다.

특히 철도 안전 관리와 고객서비스 향상, 연계교통 강화, 철도 데이터 활용 마케팅 등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코레일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영진의 AI 활용 경험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고, 관련 교육을 간부급 직원 전체로 확대해 AX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코레일은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코레일 AI 윤리헌장’도 선포했다. 윤리헌장에는 국민 안전 최우선,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지속가능한 철도 구현 등 7가지 원칙이 담겼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AI 활용 역량을 공사 전반에 내재화해 철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 AI 확산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AX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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