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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어스 홀딩스, 성장세 회복…23% 상승 여력-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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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9.30 22:30:0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모건스탠리는 30일(현지 시간) 에너지 음료 업체 셀시어스 홀딩스(CELH)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에릭 세로타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셀시어스 홀딩스의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를 61달러에서 70달러까지 상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세로타 분석가는 “회사의 기존 음료 포트폴리오가 지난해엔 매출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벗어나 성장세를 회복했다”라며 “올해 인수한 ‘알라니 누’ 브랜드 역시 펩시 유통망 전환과 함께 매출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경쟁사 몬스터 베버리지가 가격을 인상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셀시우스 홀딩스 제품의 수요를 올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시어스 홀딩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1.69% 상승해 57.86달러에 거래를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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