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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에는 “윤서인의 하영이 쉴드가 효과냐 역효과냐에 대해서 미안하지만 나는 한개도 관심이 없다”면서 “내 관심은 오직 2026년 친일파 타령이 병X짓거리라는 사실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2026년 친일파 타령은 1mg의 긍정적인 면도 없는 100% 완전히 틀린 헛짓거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영이 방송에서 자기 집안을 자랑한 것은 지적받을 일이 아니라고 옹호했다.
또 “하영이 자기 입으로 스스로 자랑을 한 게 문제라는 자들도 ‘상대적 박탈러’일 뿐”이라며 집안 언급 자체는 비판 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 집안이 좋고 집에 냉장고가 5대 있다고 말했다고 저렇게 국민적으로 두들겨 패는 사회는 제정신이냐”며 “얼굴도 예쁜 애가 연기도 잘하고 집도 잘 사니까 배가 아파 죽겠냐”고 말했다.
이어 “친일파 할아버지를 명분으로 내세워서 멍석 말아 두들겨 패니까 우울하던 인생이 잠시나마 나아졌냐”며 “그냥 하던 대로 죽창 들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해라”라고 비꼬았다.
윤씨가 하영 관련 글을 잇따라 올리자 누리꾼들은 “원치 않는 쉴드치기”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 “친일 인증마크를 찍어줬다”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과 관련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8·15일 광복절을 맞아 역사학자들 까지 한마디씩 말을 보태며 논란이 확장 중이다.
이와 관련 역사학자 심용환은 안상호를 곧바로 ‘친일파’로 단정하는 데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친일 부역 행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단체 참여 사실만으로 친일파로 규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반면 이번 의혹을 자신이 처음 제기했다고 밝힌 역사학자 배기성은 안상호에 대해 “일본으로 의학 유학을 갔다. 일본에서 배워 와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라고 했더니 본인은 일본화 된 사람이다. 반면 동료는 실제로 돌아와서 발전에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분(하영) 나이가 33세다. 알 거 다 아는 사람이다. 인터넷 조금만 봐도 정보가 나온다”라며 “나와서 할아버지 얘기를 한 건 본인 책임이다. 진실을 알면 부끄러워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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