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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킹 공격은 11일 OK저축은행 대출 신청 웹페이지가 해킹당해 고객 25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지 나흘 만에 다시 이뤄졌다. 두 공격이 동일범에 의해 이뤄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초 유출 현황 인지 후 긴급 대응을 마쳤으나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며 “당사를 믿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지난달 시작된 금융사에 대한 해킹 공격은 좀처럼 잦아들고 있지 않다. OK저축은행까지 해킹을 당하면서 지난달 이후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는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9곳으로 늘었다. 국회는 19일 금융감독원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해킹 사태 경위를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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