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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치안대전에서는 모베드를 비롯해 경찰의 치안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볼 수 있었다.
로보티즈AI의 ‘일개미’ 또한 자율주행 순찰 로봇으로 폐쇄회로(CC)TV의 사각지대까지 커버하는 순찰과 현장 대응이 가능했다.
로보티즈AI 관계자는 “CCTV는 사각지대도 있지만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서 더 넓은 곳을 순찰하고, 경찰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는 로봇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보내는 경찰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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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관계자는 “관제센터에서 감독 대상자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면서 이상행동으로 설정해놓은 행동을 보이거나, 특정한 곳에 장시간 머물거나 할 때에 알람이 가도록 해 감독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술을 보호 대상자에 적용해 스토킹 등의 위협을 받는 보호 대상자의 이동 경로를 CCTV로 살펴보며 주변 인물이 등장하거나 위험 상황이 발생할 때 알람이 가도록 하는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것도 가능했다.
정상 카메라의 전파와는 다른 전파를 탐지해 불법 카메라를 걸러내는 기술도 있었다.
넷비전 관계자는 “부착형과 비부착형으로 나뉜 불법카메라 전파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불법카메라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거나 24시간 감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치안산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역대 처음으로 행사 기간 중 633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올해는 이를 넘어 69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경찰장비 체험’, ‘순환식 체력검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박현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현장의 경험과 기업의 혁신기술을 긴밀히 연결해 국민안전을 위한 치안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K 치안 제품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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