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시장은 이날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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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선 9기 김포시는 정치적 구호에 그치는 공약이 하나도 없다”며 “수년간 갈등으로 꼬여 있던 실타래를 끊고 오직 시민 권익과 김포의 미래만을 기준으로 삼아 전력을 다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통, 일자리 등 5대 분야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지연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수년간 이어진 노선 갈등과 행정 표류로 시민의 출퇴근 고통이 가중됐다. 정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담판으로 지체 없는 기본계획 수립, 착공 절차 단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이익을 최우선에 둔 합리적 조율로 사업 지연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고 노선 안정화와 재정 분담 합의를 도출하겠다”며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동시에 추진해 광역철도망 연계 완성을 이끌겠다”고 표명했다.
이 시장은 “재개발 사업 관련 대규모 입주에 대비해 선교통 후입주 대책으로 교통불편을 없애겠다”며 “신규 입주자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와 전세버스를 도입하고 통학버스, 순환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일자리 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제조업 공장을 디지털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고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 시장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연구·개발(R&D)부터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며 “김포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청년 취업장려금을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민생·골목 경제 분야에서는 김포페이 충전 할인 확대, 장기동 라베니체와 금빛수로 상설문화축제 정착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건립 사업 행정지원, 달빛어린이병원과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연계 진료 등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생활인프라 강화를 위해 △장기동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임기 내 조기 완공 △1000석 규모의 김포문화예술회관 신속 착공 △김포본동과 통진, 장기동 등 권역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기 준공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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