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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직업경험 확대, 소득보장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내년도 지원 규모는 정부예산안 기준 3만 8446명으로 올해 3만 5846명보다 2600명(7.3%) 늘어난다. 유형별로는 일반형 일자리가 700명, 복지형 일자리가 1300명, 특화형 일자리가 600명 증가한다.
근무시간에 따라 급여도 달라진다. 주 40시간 근무하는 일반형 전일제 일자리의 월 급여는 올해 216만원에서 내년 224만원으로 8만원 오른다. 주 20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일자리는 108만원에서 112만원으로, 주 14시간 근무하는 복지형 일자리는 58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 주 25시간 근무하는 특화형 일자리의 월 급여도 135만원에서 140만원으로 5만원 늘어난다.
일자리 종류도 다양해진다. 복지형 일자리에는 식물코디네이터와 진로지도 멘토 등 2개 직무가 추가돼 총 52개 직무가 운영된다. 특화형 일자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직무를 신설해 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와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도 이어간다.
참여자 모집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진행된다. 소득수준과 장애 정도, 기존 참여경력 등을 고려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거주지 시·군·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전경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일자리는 단순한 고용 정책을 넘어 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통로”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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