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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남구, 민선9기 5대 분야 67개 공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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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10.13 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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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남구, 민선9기 5대 분야 67개 공약 확정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민선 9기 5대 분야 67개 공약을 확정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할 구정 방향을 공개했다.

구는 1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100일의 경청, 4년의 약속’을 주제로 민선 9기 공약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현기 구청장이 67개 공약과 주요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9기 공약은 인수위원회 검토와 관련 부서 의견수렴, 구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9월 최종 확정했다.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 사업별 재원과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민선 9기의 비전은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대전환’이다. ‘강남을 힘차게’는 도시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 ‘구민을 신나게’는 삶의 질 향상과 일상 활력 증진을 뜻한다. 이를 ‘혁신·기회·동행’의 3대 핵심 가치로 구체화하고 ▲살기 좋은 도시 19개 ▲기회가 커지는 도시 10개 ▲배우고 즐기는 도시 15개 ▲함께 누리는 도시 16개 ▲마음이 놓이는 도시 7개 등 5대 분야 67개 공약으로 체계화했다.

강남구는 공약 확정에 그치지 않고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올해 12월까지 사업별 실천계획을 확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2027년 1월에는 공약사업 책자를 제작한다. 2027년 1월부터 2030년 6월까지 분기마다 실천계획 대비 추진 실적을 자체 점검하고, 매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평가를 받는다.

주민배심원단도 2030년 6월까지 운영한다. 배심원단은 공약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사업 변경이나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를 심의한다. 분기별 추진 실적과 평가 결과, 주민배심원단 활동 내역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하나하나 검토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약속을 구체화했다”며 “공약 추진 과정과 성과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67개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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