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27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올해 11월 달에 중국 선전을 방문해 APEC 회의를 참석하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이날 오후 국회을 방문,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작년 한국의 경주 APEC의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한국도 올해 선전 APEC 회의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국 정상 분이 다시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정식 의장은 지난 24일이 한중수교 34주년 기념일이라는 점을 언급,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상호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중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전면 복원하는 흐름이 이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오는 11월달에 중국 선전 APEC 정상 간 교류를 통해 이러한 양국 간의 우호 발전의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과 관련, “정부는 남북간 평화 공존 그리고 공동 번영을 지향하면서 북한과의 대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현재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 측의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했다.
아울러 “한중관계가 더 발전하려면 정부뿐만 아니라 의회 간에도 양국 의회 간에도 그런 교류가 든든하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만나 양국 발전과 의회 교류에 대해서 허심하게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다이 대사는 양국 의회 협력과 관련, “(한중) 두 정상 분은 경주에서 또한 베이징에서 두 번의 회담을 가지셨고 장시간적으로 깊이 대화하면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합의했다. 그중에 하나는 바로 양국의 입법 기관 간의 교류를 활성화”라면서 “저희는 의장님께서 편한 시간에 중국을 방문하시는 것을 기대한다. 다음 달에 중국의 딩중리 부위원장께서 한국을 방문해 중한 의회 정기 교류 체제 회의를 주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