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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신윤하, 손예진·지창욱 ‘사랑 내기’ 불쏘시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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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9.18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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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부인 집안 소실 소옥 역
두 사람의 위험한 내기 발화점
‘오아시스’ 이어 시대극서 새 얼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신윤하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 합류하며 손예진·지창욱·나나와 호흡을 맞춘다. 단순한 조연을 넘어 극의 출발점이 되는 인물로 투입돼 존재감을 예고했다.

신윤하(사진=고스트스튜디오)
신윤하(사진=고스트스튜디오)
오늘(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제약 속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히는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윤하는 극 중 조씨부인 집안의 소실로 들어가는 소옥 역을 맡는다. 특히 소옥은 조씨부인과 조원이 벌이는 내기의 발단이 되는 인물로, 초반부터 극의 방향을 움직이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맑은 표정과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 소옥의 모습이 담겼다. 순수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인물의 등장이 관계의 균열과 사건의 출발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본편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신윤하는 KBS2 ‘오아시스’에서 이두학의 여동생 이정욱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의 감정을 안정적으로 풀어내며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이번 ‘스캔들’에서는 보다 복합적인 관계 속 인물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게 됐다.

무엇보다 ‘스캔들’이 손예진·지창욱·나나를 중심으로 욕망과 사랑, 관계의 긴장을 풀어내는 작품인 만큼 소옥의 역할도 단순한 주변 인물에 머물지 않는다. 조씨부인과 조원의 내기에 불을 붙이는 인물이라는 설정 자체가 향후 전개의 중요한 열쇠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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