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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이 대통령과 첫 주례회동…‘4대 역점 아젠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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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I 2026.07.06 17:33:32

AI 대전환·규제합리화·창업·청년정책 내실화
‘AI·데이터 기반 국민생명 보호 방안’도 보고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6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첫 주례보고회동을 갖고 ‘4대 역점 아젠다’를 보고했다.

주례보고회동은 대통령과 총리가 정례적으로 만나 국정 전반의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청와대와 내각의 대응방향을 협의·결정하는 자리다.

한 총리는 회동에서 △AI 대전환 △규제합리화 △창업 르네상스 △청년정책 내실화를 ‘총리 4대 역점 아젠다’로 선정해 보고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 총리의 인공지능(AI)·정보통신(IT) 분야 전문성과 민간 혁신 경험에 대해 깊은 신뢰를 표했다는 게 총리실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총리가 전권을 갖고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규제합리화·창업·청년정책 등 국정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어 ‘AI·데이터 기반 국민생명 보호 방안’에 관해서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기술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살릴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회동에 앞서 이 대통령은 한 총리와 사전환담을 갖고, 집권 2년차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리가 구심점이 돼 책임감 있게 내각을 이끌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한 총리는 앞으로도 주례보고회동을 중심으로 주요 국정현안을 점검·논의하고, 국정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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