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제조업 PMI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기준선인 50을 웃돌아 제조업 경기는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신규 주문 증가세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약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부 제품의 수요 부진과 어려운 시장 상황을 원인으로 꼽았다. 수출 주문도 증가했지만 증가 속도는 7월보다 둔화했다.
생산은 계속 늘었지만 증가율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조업체 고용은 30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다. 감소 폭은 크지 않았지만 기업들이 수요 둔화에 대응해 채용에 신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가 압력은 완화했다. 투입가격 상승률은 6개월 만에 가장 낮았고, 기업들은 판매가격 인상 폭도 줄였다. 산출가격 상승률은 4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장기 평균을 밑돌았다.
향후 12개월 생산 전망을 나타내는 기업 신뢰도는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장기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인도 경제는 4~6월 분기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1%를 웃돌았다. 다만 로이터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7~9월 분기 성장률이 6.6%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