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8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및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TSM)가 ASML(ASML)의 최신 노광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CNBC에 따르면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차세대 노광 장비 ‘하이 NA 극자외선(EUV)’은 기존 노광 장비 대비 더욱 작고 정교한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인쇄하는 핵심 설비다. 이 장비의 대당 가격은 약 4억 달러에 달한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는 2028년부터 핵심 메모리인 D램 생산에 이 장비를 활용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에 해당 기술을 본격 적용해 D램 스케일링 로드맵을 확장하고 공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TSMC 역시 AI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복잡한 트랜지스터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 NA 장비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클레이즈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 발표가 그간 주요 쟁점이었던 장비 채택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줄 것이며 이는 분명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노바티스(NVS)가 근긴장성 이영양증에 대한 1형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평가 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해당 약물은 손 근육 강직도 측정 영상 검사에서 위약 대비해 유의미한 개선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 다만 노바티스 측은 부차적 지표에서 임상적 활동을 일부 관찰했으며, 규제 당국과 향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과 공개 이후 마이클 로이히텐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노바티스에 대한 목표주가 110스위스프랑(약 135.9달러)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이번 실패가 단순한 임상 중단을 넘어선 문제라고 평가했다.
애플(AAPL)이 신제품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첫 폴더블폰 ‘울트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오는 9일(한국시간 10일)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 프로 맥스 및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인 울트라 또는 폴드 등 세 가지 신형 아이폰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반영해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 380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라클(ORCL)이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예상치를 충분히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10일 오라클은 2026년 8월말 기준 2027회계연도로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191억3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73달러가 예상된다.
이날 미즈호 증권은 2026 회계연도 전체 기간동안 공급량이 1.2기가와트인 것과 비교해 이번 1분기에는 1기가와트가 가동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예상치를 웃돈 실적 결과를 전망했다.
이어 또 한 번의 실적 호조가 실행력 개선을 입증하고 2027 회계연도 경영진의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이라며, 미즈호 증권은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단독]‘최소 45일 뒤'인데 열흘 만에 3조 송금?…대미투자 졸속 논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80143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