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기념촬영 중 미소를 보이고 있다.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가 열렸다. 이날 연찬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 14년 만에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연찬회를 찾은 박 전 대통령은 의원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수당이라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먼저 포기하면 국민도 여러분을 포기할 것”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소수 야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국민의 신뢰를 얻어서 다수당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다시 정권을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며 “신뢰를 얻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정당 내에서 신의가 없으면 그 정당은 존립할 수 없다”며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 정당이니, 동지라는 호칭만큼 어울리는 호칭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인사말을 마친 박 전 대통령은 단상에서 내려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를 나눈 후,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연찬회 참석은 정점식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대구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참석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가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근혜(앞줄 가운데) 전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발언을 마친 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슬로건을 제창하고 있다.